일본 지진 - 日 수도권서 규모 5.3 (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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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 日 수도권서 규모 5.3 (24.03.21)

사정보통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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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수도권 지진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8분 발생한 지진(진원 깊이 46㎞)으로 이바라키현과 사이타마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등급인 진도를 10단계(진도0·진도1·진도2·진도3·진도4·진도5약·진도5강·진도6약·진도6강·진도7)로 나누고 있습니다.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냅니다.

진도5약은 대부분 사람이 공포를 느끼며, 책상 위의 책 등이 떨어지거나 고정하지 않은 가구가 이동하고, 불안정한 물건이 쓰러지는 정도의 흔들림입니다.

도쿄에서도 진도 3의 흔들림이 느껴졌습니다. 진도 3은 실내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는 정도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정전이 발생해 도쿄역~나가노역 구간에서 도호쿠 신칸센 운행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40분 이후 재운영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바라키현에 있는 원자력발전소 등에 특별한 이상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원전 주변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모니터링 포스트 수치도 변화가 없었다. NHK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이날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에게 진도 5 미만의 지진에 대해 “현재까지 피해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네이버 지진 지도


NHK


   일본 지진 등급 체감 정도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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